'힐링캠프' 한혜진편, 기성용과의 연애사 공개 '시청률 1위 껑충'

▲ 한혜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힐링캠프'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한혜진 편은 10.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8%)보다 3.2%P 상승한 수치로 8.0%로 집계된 KBS 2TV '안녕하세요'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힐링캠프'의 MC이자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 예비신랑 기성용과의 달달한 연애사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애칭으로 "그냥 자기야라고 부른다. 연상연하 커플이기 때문에 서로 존댓말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전 남자친구 나얼에 대해서는 "지난해 여름부터 만나지 않았다"며 "기성용이 '힐링캠프'에 출연한 직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오해해서 맞물리는 것처럼 비칠까봐 시기를 말하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그게 지금까지 시원하게 밝히지 못한 이유였다"고 해명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한혜진 ⓒ 힐링캠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