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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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유아인, 취선당 돌아가는 김태희 손 잡아 '애틋'

기사입력 2013.06.24 22:20 / 기사수정 2013.06.24 22: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유아인이 취선당으로 돌아가는 김태희와 함께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이순(유아인)과 함께 취선당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옥정은 이순을 지키기 위해 중전 자리에서 물러나 희빈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취선당으로 돌아온 장옥정은 돌계단 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이순이 나타나 "취선당은 우리 둘의 정각인데 혼자 가게 둘 순 없다. 취선당으로의 첫 발은 나와 함께 대야지. 우리 예전처럼 들어가자"라며 장옥정의 손을 잡았다.

둘은 처음 함께 취선당에 들어왔을 때처럼 손을 꼭 잡고 발걸음을 옮겼다. 이순은 장옥정에게 "버텨내야한다. 허면 좋은 시절이 다시 올 것이다"라며 그를 다독였다.

이에 장옥정은 "전하 심려치마라. 소첩 장옥정이다. 내 손안에 있는 희망이란 무기 한번도 놓아본 적 없다. 전하와 우리 윤이만 있다면 소첩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유아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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