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라이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맥라이언(51)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맥라이언은 최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열린 제59회 타오르미나 영화제에 참석했다.
맥 라이언은 이번 타오르미나 영화제에서 '타오 아르떼'상을 수상했지만 과거의 청순한 이미지를 잃은 듯 충격적인 외모 변화로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빨갛고 두툼한 입술과 도드라진 광대뼈로 영화 ' 다크나이트' 의 악당 조커(故 히스 레저 분)를 연상시켰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과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속 청순하고 발랄한 그녀의 이미지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이 매체는 맥라이언은 피부에 콜라겐을 주입하는 등 성형 시술을 너무 많이 받아 특유의 아름다운 미소를 잃어버렸다고 보도했다. 맥 라이언은 지나친 성형으로 인해 '붕어 입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맥 라이언은 2011년 가수 존 멜렌캠프와 재혼했다. 그녀의 아들 잭 퀘이드는 지난해 영화 '헝거 게임(The Hunger Games)'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맥라이언 ⓒ 영화-'다시-사랑할-수-있을까'-스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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