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총무 정준하, 여행 경비 5천원에 '분노'

▲ 정준하 분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정준하가 여행 가격에 분노했다.

정준하는 22일 MBC '무한도전-우리 어디가'편에서 멤버들과 여행 경비를 정하기 위해 입씨름을 벌였다.

이날 정준하는 여행 경비를 15만원으로 책정했지만, 정작 주사위 후보에는 5천원, 2만원 등 말도 안돼는 가격들이 제안돼 정준하를 분노케 만들었다.

이어 정준하는 울며 겨자 먹기로 주사위를 던졌고, 결국 5천원이 여행 경비로 낙찰 되고 말았다. 정준하는 "군산 가는 버스비가 15,100원인데 벌써 10,100원이 적자다"며 흥분하고 말았다.

또 정준하는 "카메라 한대만 가라. 지미집은 왜 온거냐. 가라!"라며 "내가 휴대폰으로 촬영해서 보내주겠다"라고 제안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가 시민들에게 여행지를 묻는 일일 리포터로 나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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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준하 분노 ⓒ MBC 방송캡쳐]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