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씨스타, 컴백 2주만에 1위…효린 저질댄스 공약 지켜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씨스타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씨스타가 'Give it to me(기브 잇 투미)'로 컴백 2주만에 1위에 올랐다.

무대에 앞서 씨스타의 대기실을 찾은 MC 노홍철은 씨스타에게 "만약 오늘 1위를 하면 무대 위에서 할 공약을 말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다솜은 "저는 발레를 하겠다"고 말했고 효린은 "저는 소유와 저질 댄스를 추겠다"고 말해 소유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진 '기브 잇 투 미' 무대에서 씨스타는 강렬한 터치 댄스로 섹시미를 과시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엑소의 '늑대와 미녀', 엠블랙의 '스모키 걸'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씨스타는 동영상 점수, 음반 점수에서 크게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1위 발표 후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효린은 노홍철과 함께 저질 댄스로 공약을 지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씨스타, 엠블랙, 애프터스쿨, EXO, 달샤벳, 아이비, 레인보우, 넬, 써니힐, 헨리, 나인뮤지스, 방탄소년단, 파이브돌스, 스피드, 더 씨야, 백아연, 레드애픈, 투아이즈, 혜이니, 크레용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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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스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