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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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엄기준, 가수 복귀 신성우 위해 '스케치북' 출연

기사입력 2013.06.21 17:16 / 기사수정 2013.06.21 17:1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류수영과 엄기준이 신성우를 위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찾았다.

21일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류수영이 신성우를 응원하기 위해 '스케치북'을 찾았다.

13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 신성우는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내일을 향해'를 3천 번 이상 부른 거 같다"며 "부르기 싫어하는 노래 중 하나여서 같이 노래를 불러 줄 동생을 데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류수영이 '스케치북' 무대 위로 등장하자 관객들은 큰 환호성을 보냈다. 류수영은 "과거 자신의 친 누나가 신성우의 팬이라 방 안을 온통 신성우 사진으로 도배 했었다"며 "층청도가 고향이라는 것과 바이크를 좋아하는 것이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그것 외에도 두 사람은 본명 같은 예명을 사용한다며 류수영의 본명인 '어남선'과 신성우는 본명 '신동륜'인 것을 밝히자 관객들이 폭소했다.



또 류수영 외에도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 등이 13년만의 가수 복귀하는 신성우를 위해 축하 위해 '스케치북'을 찾아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는 후문. 김법래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춤을 춰요, 나의 에스메랄다' 민영기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엄기준 실연 남녀 '단 한 번만'을 불렀다. 또한 신성우와 뮤지컬 '삼총사'를 함께 출연하기도 한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는 신성우 무대 엔딩으로 '삼총사' 1막 엔딩곡인 'All for one'을 함께 불러 뮤지컬의 감동을 스케치북서 전하기도 했다. 21일 밤 12시 20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류수영 '스케치북' 출연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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