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3:51

부산 실종 여대생 발견, 심하게 부패된 시신 '신원 파악 어렵다'

기사입력 2013.06.21 01:31 / 기사수정 2013.06.21 01:34

대중문화부 기자


▲부산 실종 여대생 발견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부산 실종 여대생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20일 부산해양경찰서는 오후 3시경 부산 남구 이기대 해안가에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오후 4시 10분경 인양했다.

하지만 인양된 시신이 심하게 부패돼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산해경은 피해자를 지난 6일 오전 4시 48분경 부산 남구 자신의 원룸에서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부산 모 대학 3학년 김모(23 여)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해경은 시신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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