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 아버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낸시랭 아버지로 알려진 박상록 씨가 방송에 출연한다.
박상록 씨는 21일 방송되는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해 '친부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 과정에서 "그럴 수밖에 없는 가정사가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는 친부 논란에 대해 "딸이 자라는 과정을 제대로 지켜보지 못했다. 아버지로서 책임도 부족했다"며 "딸이 한 발언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딸은 잘못이 없다. 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거둬달라"고 호소했다.
박 씨가 딸에게 보내는 참회록은 21일 오후 11시 '대찬인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 ⓒ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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