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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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이재학 잘 던졌는데 못 지켰다"

기사입력 2013.06.19 22:02 / 기사수정 2013.06.19 22:14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강산 기자] "이재학이 잘 던졌는데 지켜내지 못해 아쉽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즌 7번째 맞대결서 1-4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NC는 LG전 4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34패(20승 3무)째를 당했다.

이날 NC는 선발 이재학이 6이닝 동안 1피안타 9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계투진의 방화가 아쉬웠다. 7회 마운드에 오른 임창민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8회 등판한 이상민-이태양-김진성이 4점을 내줬다. 타선에서는 이호준이 개인 통산 1,400안타 고지를 밟는 등 멀티히트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이재학이 잘 던졌는데 지켜내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다음날인 20일 선발로 에이스 찰리 쉬렉을 내세워 설욕에 나선다. LG는 류제국이 나선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경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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