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음악 배우려 상경했다 주위 권유로 연기자 돼"

▲ 최진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진혁이 구월령과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19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의 구월령 역으로 사랑 받고 있는 최진혁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최진혁은 가운 사이로 보이는 명품 몸매와 함께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진지하고 애절한 눈빛의 구월령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초반 2회 등장만으로도 큰 사랑을 받은 구월령 덕에 극 중반부터 다시 등장하게 된 최진혁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러 가지 방향에서 계산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몰입하고 집중하는 것, 그래서 오롯이 그 인물이 되는 것"이라며 연기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밝혔다.

연기자가 된 계기에 대해서는 "음악을 배워보고 싶어서 서울에 올라왔는데 주변에서는 연기를 하라고 많이 권유했었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그는 '구가의 서' OST '잘 있나요'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최진혁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진혁 ⓒ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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