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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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가 그린 열애설 상대, 박지성 캐리커처 '화제'

기사입력 2013.06.19 14:41 / 기사수정 2013.06.19 14:49

대중문화부 기자


▲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그린 박지성 캐리커처가 새삼 화제다.

김민지는 지난해 11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박문성 '위원장'께 드린 선물입니다. 얼굴에 근육이 전혀 없어서 그리기 어려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과 박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래 사진은 김민지가 그린 캐리커처로 박지성은 QPR의 유니폼을 입고 "좀 이기자"라는 문구를 하고 있다. 이는 지난 시즌 QPR이 겪은 부진을 염두에 두고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문성 위원은 과거 브라질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좀 맞추자"라는 독백을 하고 있다. 이는 박문성 위원의 별명이 '박펠레'라는 것을 생각하고 표현해낸 것으로 보인다. 축구팬들은 박문성 위원이 축구 경기를 앞두고 예측한 승리팀이 자주 빗나가는 것을 두고 펠레의 저주를 빗대어 '박펠레'라는 별명을 붙였다.

한편 19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며 이들이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 김민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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