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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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과거 이상형 발언, "내 직업을 이해하는 현명한 여자"

기사입력 2013.06.19 12:40 / 기사수정 2013.06.19 12:40

한인구 기자


▲박지성 과거 이상형 발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불거진 박지성(퀸즈파크레인저스)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며 이들이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8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인 이란과의 경기를 DMB 등을 통해 함께 관전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과거 박지성이 이상형으로 언급한 내용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박지성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 직업을 이해해 주는 현명한 여자"라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어 "내가 사는 삶이 일반 사람들과는 달라서 그런 부분을 이해해 줄 수 있는 현명한 여자가 좋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박지성은 또한 방송과 행사 등을 통해 배우 정선경을 이상형에 가까운 여성으로 꼽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파리의 여인'의 김정은 캐릭터 성격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키는 크지 않고 얼굴은 착해 보이며 몸매는 너무 마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com

[사진 = 김민지, 박지성 ⓒ SBS,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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