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김민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내 이름을 건 토크쇼가 꿈"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열애 상대로 지목됐다. 그녀는 지난 2011년 신입 아나운서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풋풋하면서도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
김 아나운서는 2011년 2월 '강심장'에 출연해 '새 얼굴'다운 당당한 매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자니윤처럼 이름을 건 토크쇼가 꿈"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김 아나운서가 지닌 당찬 신인다운 발언은 그 뒤에도 이어졌다. 진행자 강호동이 "SBS에 합격하지 못했으면 다른 방송사에 들어가지 않고 기다렸겠느냐"라는 질문에 "그랬다면 SBS가 땅을 쳤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 아나운서는 이날 SBS 아나운서 입사시험 최종면접 경험담과 자신만의 면접 필살기 등을 공개한 데 이어 귀여운 댄스로 예능 신고식을 마쳤다.
힌현 1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교제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는 현재 결혼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민지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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