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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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해명 "고현정과 친분과시? 응원도 못하겠어요"

기사입력 2013.06.19 09:33 / 기사수정 2013.06.19 09:33

임지연 기자


▲고준희 해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고준희가 고현정과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해 이벤트를 열었다는 반응에 대해 해명했다.

고준희는 1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고현정 사랑해요. 깜짝 방문을 위해 3주동안 스케줄 조정해 방문한 MBC '여왕의 교실'. 우리 여왕님은 오랜만에 만나도 여전히 최고! 안젤리나 졸리 각선미 고현정! 깜짝 방문에 정말 깜짝 놀란 우리 언니. 드라마 팀, 스틸 기사님 덕분에 같이 찍은 사진이 10년 만에 생겼다"라는 글과 함께 고현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몇 시간 후, 그는 "제 스케줄을 조정했다는 게 아니고 현정 언니 세트촬영 때 가려고 현정 언니 매니저님과 드라마팀 스케줄 상황을 기다렸다는 얘기입니다. 오해하지마세요"라며 "그리고 어떤 기자님이 친분과시라고 기사 내셨는데 너무 상처 되네요. 응원도 못 하겠어요. '여왕의 교실' 화이팅"이라는 글을 재차 올리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고준희는 고현정을 응원하기 위해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관계자들에게 밥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에서는 '고현정과의 친분을 과시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여 해명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준희와 고현정은 2006년 방송된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자매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준희 해명 ⓒ 고준희 미투데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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