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타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강타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강타가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고정 멤버로 발탁, 무지개 모임의 신입 회원으로 합류해 '연예인 강타'가 아닌 30대 남자 '인간 안칠현(강타 본명)'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런칭 때부터 강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기존 멤버와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투입을 결정했다"며 강타의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였던 서인국이 잠정 하차를 알리며 무지개 모임의 빈 자리가 생겼다. 이 자리를 강타가 채우게 된 것.
또한 강타는 엠넷 '보이스 코리아2' 우승자 이예준의 코치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번 '나 혼자 산다'의 출연 역시 17년 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타는 18일 서울 삼성동 집에서 진행된 '나 혼자 산다' 첫 녹화에서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 최초로 집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강타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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