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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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칠수 세차광택남, 차 뚜껑만 1시간 넘게 세차…제작진 '경악'

기사입력 2013.06.18 20:50 / 기사수정 2013.06.18 20:56

대중문화부 기자


▲배칠수 세차광택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배칠수가 세차에 대한 엄청난 집착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화성인 2호로 방송인 배칠수가 출연해 세차광의 면모를 과시했다.

세차광택남으로 출연한 배칠수는 직접 자신이 차를 세차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제작진을 자신이 자주 가는 세차장으로 초대한 배칠수는 스튜디오에 직접 가져온 자신의 차를 직접 세차하기 시작했다.

배칠수는 어느 새 차 뚜껑으로 올라가 세차에 전념했다. 이어 그는 한 시간이 넘도록 차 뚜껑에서 내려오지 않고 세차 하는 데만 전념했다.

제작진이 "언제까지 세차를 하실 거냐"고 묻자 "배칠수는 이제 차 뚜껑 닦았다.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자신이 직접 쓰는 세차 도구를 보여주었다.

오래 된 스펀지 하나를 꺼낸 배칠수는 "이렇게 오래된 스펀지가 세차 할 때 좋다. 구석 구석 닦을 수 있다"며 자동차 뒷 부분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 거품을 묻혀 닦아 제작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오랜 시간 동안 자동차 세차에 종사한 한 시민은 배칠수의 세차 실력을 보며 "집에 가서 저렇게 했으면 다음 날 아침 밥상이 달라져 있었을 것"이라며 "세차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 정말 깨끗하다"며 배칠수의 꼼꼼한 세차 실력을 인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배칠수 세차광택남 ⓒ tvN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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