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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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전설의 시구 재현 '섹시함 여전하네'

기사입력 2013.06.18 09:11 / 기사수정 2013.06.18 09: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탤런트 클라라가 화제를 모았던 야구 시구 동작을 재현했다. 그는 지난 5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섹시한 시구 동작을 선보인 바 있다.

클라라는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MC 김구라, 전현무와 함께 야구장에서 시구 연습을 했다.

전현무는 "나는 특이하게 사이드암이다. 주변에서 다들 김병현인 줄 안다"며 거들먹거렸다. 그러나 호언장담한 것과 달리 어정쩡한 자세로 공을 던졌다.

그러자 클라라는 "내가 더 잘하는 것 같다. 나에게 배우셔야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직접 시구 시범을 보였다.

클라라는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가슴과 허리를 펴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이어 진지한 표정으로 와인드업한 뒤 오버 핸드로 공을 던졌다. 클라라가 던진 공은 포수 미트로 정확히 향했다. 섹시하면서도 진지한 클라라의 시구 동작에 김구라와 전현무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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