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정석이 아이유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직접 기타 연주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을 만나기 위해 캠핑 장으로 찾아간 준호(조정석)가 순신의 호감을 사기 위해 직접 노래를 하고 기타를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신이 레스토랑 직원들과 함께 캠핑을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호는 서둘러 캠핑 장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영훈(이지훈)과 함께 있는 순신을 발견했다.
시간이 지나 고기를 구워 먹고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인성(이지훈)은 "우리 대표님이 예전에 가수를 하셔서 기타를 잘 치신다"며 준호에게로 기타를 가지고 갔다.
기타를 잡은 준호는 순신의 반응을 살폈고 순신의 표정이 심드렁하자 "기타 안 친다"며 바로 내려 놓았다.
그 모습을 본 영훈은 기타를 얼른 잡았고 순신은 "대표님 기타도 칠 줄 아세요?"라고 물었고 영훈은 "한 십 년 만에 기타를 잡아 본다"며 쑥스러워 했다.
순신의 관심이 영훈에게 쏠리자 준호는 다시 영훈에게서 기타를 빼앗으며 "튜닝을 하겠다"고 가져가 노래를 시작했다.
준호의 노래가 시작되자 순신은 예전 준호가 직접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러 주겠다는 약속을 기억해냈고 준호는 그런 순신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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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석, 아이유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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