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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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택연, 무술감독 정두홍 공격에 깜짝 놀라 '줄행랑'

기사입력 2013.06.16 19:27 / 기사수정 2013.06.16 19:31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그룹 2PM 택연과 찬성이 무술 감독 정두홍의 공격에 줄행랑을 쳤다.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이 마지막까지 살아 남는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런닝맨' 팀과 대결하기 위해 트윈스로 나온 택연과 찬성은 개리의 이름표를 떼고 아이언맨으로 변신한 하하를 아웃 시키는 등 멤버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대결은 초반 런닝맨과 게스트들끼리 이루어졌지만 시간이 지나자 게스트들끼리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무술 감독 정두홍은 택연을 쫓아다니며 인정사정 없는 공격을 펼쳤다.

정두홍을 피하기 위해 슬라이딩까지 불사한 택연이었지만 끝까지 택연의 이름표를 놓치지 않은 정두홍이 그의 이름표를 뗐고 택연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아쉬워했다.

그러나 정두홍이 뗀 택연의 이름표는 가짜였다. 트윈스인 택연과 찬성은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이름표만 진짜일 뿐, 가짜의 이름표를 떼는 것은 소용 없었고 택연이 붙이고 있던 이름표는 가짜였던 것.

살아남은 택연은 다시 정두홍과 힘을 합쳐 캡틴 런닝맨으로 변신한 유재석을 위협하며 활약을 보여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택연, 정두홍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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