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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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식당 재검증, 착한식당에서 반찬 재사용이 의심된다?

기사입력 2013.06.15 00:31 / 기사수정 2013.06.15 00:31

대중문화부 기자


▲착한식당 재검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착한 식당'이 불시 재검증에 나섰다.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이하 먹거리 X파일)'에서는 검증단들을 파견, 다양한 관점과 시선으로 착한 식당에서 사용되고 있는 음식재료, 위생, 서비스, 음식의 맛 등을 철저하게 재검증했다.

'먹거리 X파일' 홈페이지에는 'MSG만 안 쓰면 착한 식당인가?', '착한 식당 간판을 내려야 한다. 검증을 다시 하라', '주인은 없고 아르바이트생이 음식을 한다' 등의 착한 식당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과 제보들이 올라오고 있었던 것.

이에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착한 식당 재검증에 나섰다. 또한 더욱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주부, 대학생을 비롯해 음식 칼럼니스트, 호텔조리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새로운 검증단을 꾸렸다.

이들은 지난해 재검증을 거쳤던 착한 식당을 제외한 총 14곳의 착한 식당들에 대한 불시 점검을 시작했고, 그러던 중 한 식당에서 반찬 재사용 현장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충격을 안겼다. 이영돈 PD는 직접 해당 식당을 방문해 식당 주인으로부터 반찬 재사용 여부에 대해 물었고, 주인은 녹화된 장면을 보여주자 얼굴 표정이 굳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착한식당 재검증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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