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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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눈물, "'무한상사' 때 정말 잘리는 것 같더라"

기사입력 2013.06.13 10:04 / 기사수정 2013.06.13 20:20



▲ 정준하 눈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결혼과 함께 MBC '무한도전'의 대세남으로 떠오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준하가 출연한다.

이날 정준하는 8년을 함께 성장한 '무한도전'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최근 방영된 '무한상사' 편에서 정리해고 촬영 당시 멤버들이 진짜로 시선을 회피했다. 진짜 내가 '무한도전'에서 잘리는 것 같아 실제로 펑펑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아내 '니모'와의 첫 만남부터 장모님의 결혼허락을 받기까지 러브스토리도 방송 최초로 밝혔다. 이어 전지현보다 경호원을 10명 더 배치했던 결혼식 에피소드, 아내와 아들 로하의 사진을 공개하며 팔불출 남편, 아들바보 아빠의 모습을 과시했다.

결혼과 함께 제3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정준하의 인생 이야기는 1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무릎팍도사'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준하 눈물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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