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과거 인터뷰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유재석 과거 인터뷰 기사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7년 동안 백수였던 유재석의 눈물나는 과거'라는 제목의 자료가 올라왔다. 이 자료에는 개그맨 유재석이 과거 한 신문사와 인터뷰했던 내용이 담겨있다.
기사에서 유재석은 "백수 역할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웃음꾼"으로 소개됐다. 유재석은 군입대 전 '백수' 시기를 소개하며 "자신감이 부족했던 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해법으로 "스스로 싸구려가 되지 말자고 다짐했다"며 "자기 최면을 걸고 나니 정말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KBS 2TV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 세상만사' 등을 통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개그맨이 되기 시작했다. 지금의 국민 MC 별명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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