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국 아들 바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송종국이 아들 바보로 거듭난다.
13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딸바보 대표주자'로 불리는 축구해설가 송종국 가족의 '베트남 여행기'가 방송된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 후 연예인보다 바빠졌다는 송종국은 "이번 여행을 계기로 누구보다 돈독한 부자지간이 되겠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최근 들어 아들 지욱이 송중국과 딸 지아 사이를 질투하며 아빠를 멀리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송종국은 그 어느때보다 아들 지욱에게 마음을 쏟았다.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송종국 가족은 '사랑의 메시지를 들어라'라는 미션을 받았다. 평소 아들에게 엄격했던 송종국이 지욱이에게 달콤한 '사랑의 밀어'를 들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맛있는 음식과 멋진 풍광이 어우러진 송종국 가족의 베트남 여행기는 13일 오전 9시 45분 '기분좋은 날'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송종국 가족사진 ⓒ W매거진 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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