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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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페셜' 남보라 "동안 비결? 코와 턱 짧은 얼굴 구조 덕분"

기사입력 2013.06.10 14:46 / 기사수정 2013.06.10 15:2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남보라가 “얼굴 구조 때문에 어려보인다”라고 밝혔다.

10일 서울 여의도 인근 한 카페에서 KBS 2TV '드라마 스페셜-단막 2013‘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1화 ’내 낡은 지갑속의 기억‘의 이정섭 PD와 출연진 류수영, 남보라, 유인영 2화 ’내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의 이용복 PD와 이기광(비스트), 이주승, 전수진이 참석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앞서 1, 2화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서 18세 고등학생 채수아 역을 연기하는 남보라는 어느 덧 20대 중반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함이 가득한 소녀의 모습으로 등장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동안비결을 묻자 남보라는 “동안의 답은 얼굴 비율인 것 같다”며 “코가 짧고, 턱이 짧은 얼굴 구조가 어려보인 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나도 성숙한 연기에 대한 욕심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 화장을 진하게 하거나 하는 노력을 하진 않고 있다”며 “모든 건 시간에 맡길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두드림’이 떠난 자리를 ‘드라마스페셜-단막 2013’이 채운다. 제일 먼저 방송될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은 교통사고로 인해 이전의 기억을 통째로 잃은 남자가 발신자 불명의 택배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류수영, 남보라 유인영이 호흡을 맞춘다. 12일 밤 11시 1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남보라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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