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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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사나이', 이준수-박형식 큰 웃음 선사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3.06.10 08:24 / 기사수정 2013.06.10 08:31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일밤'이 일요일 예능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는 1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송된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 처음으로 중간광고 없이 1,2부를 통합해 방송했던 지난 방송분(13.3%) 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의 시청률을 크게 앞섰다. '일요일이 좋다'는 9.0%를, '해피선데이'는 8.4%로 집계됐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동일 성준 부자, 이종혁 이준수 부자, 송종국과 송지아 부녀, 김성주 김민국 부자, 윤민수 윤후 부자가 시골 분교캠핑장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준수는 보물찾기를 통한 저녁 재료 구하기 시간에 누구보다 빠르게 사방을 뛰어다녔다. 그덕에 아빠들까지 보물찾기에 합류해도 찾을 수 없었던 저녁식사 주재료인 삼겹살과 소시지를 구해 영웅으로 등극했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새롭게 투입된 배우 장혁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신병 훈련소에 입소해 기본교육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소년 병사' 박형식이 새로운 구멍병사가 될 조짐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입소 전부터 잔뜩 긴장한 기색을 보이는가하면 끊이지 않는 실수를 해 '신교대 오답노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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