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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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유진, 결국 이정진과 결혼 포기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3.06.10 07:47 / 기사수정 2013.06.10 07:47



▲백년의 유산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백년의 유산'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전국 기준 2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5.8%)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윤(이정진 분)이 반대를 무릅쓰고 채원(유진)과 결혼하기 위하여 집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설주(차화연)가 술과 신경안정제를 같이 먹은 탓에 쇼크 상태가 와 응급실에 실려갔고, 이를 들은 채원은 세윤과 결혼을 포기하며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극 말미 춘희는 세윤과 채원을 위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고 집을 나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백년의 유산'은 출생의 비밀이 전개된 후반 들어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으나 다시 시청률이 상승, 꾸준한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7.2%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과 18.2%의 KBS 2TV '개그콘서트'보다 우위를 지키며 동시간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전체 주말극 1위 자리는 29.6%를 기록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차지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년의 유산 시청률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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