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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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런닝맨'서 여신 자태 '원피스 하나 입었을 뿐인데…'

기사입력 2013.06.10 01:18 / 기사수정 2013.06.10 01:18



▲ 송지효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배우 김수미, 개그맨 송은이, 김숙, 방송인 박소현, 가수 권리세가 출연해 ‘내 사랑 구미호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오프닝을 진행하며 1부터 6까지 숫자가 적힌 베일 뒤에 가려져 있는 여자 출연자들에게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베일에 불이 붙었고, 당황한 김수미를 제외한 멤버들이 급하게 도망치며 김숙이 공개됐다.

이날 송지효는 두번째 구미호로 흰색 원피스를 입은 채 등장했다. 남자 멤버들은 여성 티오가 없다고 장난스럽게 투덜대며 평소와 달리 송지효에게 아부성 발언을 던졌다.

유재석은 "지효야, 내가 평소 잘못한 게 있었다면 사과할게"라며 자신을 선택해주길 바랐고 개리는 "지효야 오늘 월요일이야"며 자신이 '월요남친'임을 강조했다.

이어 하하는 "지효야, 넌 너무 아름다운 아이였어. 사랑해"라며 닭살스러운 애정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그 후 김숙과 송은이에게는 냉정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지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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