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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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수미, 거친 욕설+팔꿈치로 이광수 제압

기사입력 2013.06.09 19:18 / 기사수정 2013.06.09 19:19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배우 김수미가 이광수를 팔꿈치 한 방으로 제압했다.

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수미, 송은이, 김숙, 박소현, 권리세가 출연해 내 사랑 구미호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최후의 장소에 도착해 레이스를 펼치게 된 게스트들과 멤버들은 최후의 구미호를 뽑기 위해 다른 커플을 아웃 시키는 최후의 대결을 벌이게 됐다.

권리세와 커플이 된 이광수는 송은이-하하의 역습에 이름표를 뜯겨 송은이 편으로 들어가게 됐고 이후 김수미-유재석 커플을 만났다.

송은이는 하하와 이광수에게 "재석이를 잡으라"고 명령했고 유재석이 두 사람과 몸싸움을 벌이자 김수미는 "엄마"를 외치며 귀엽게 도망쳤다.

이때 김수미는 이광수가 자신의 이름표를 뜯기 위해 다가오자 애정이 담긴 욕을 하며 비장의 무기 팔꿈치로 그를 공격했다.

김수미의 날카로운 팔꿈치 공격 한 방에 이광수가 제압되자 김수미는 "욕해서 미안하다"며 이름표를 뗄 떼와는 전혀 다른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수미, 이광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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