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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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성유리, 이진과 눈물로 화해했다 "폭풍 오열"

기사입력 2013.06.08 22:43 / 기사수정 2013.06.08 22: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이진과 성유리가 눈물로 화해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정이현(성유리 분)과 이선영(이진)이 함께 다투게 됐다.

이날 정이현은 과거 김수창(김영광)과 이선영의 관계를 알고 있었음을 선영에게 고백했고, 선영은 "가난한 네가 내가 좋아하는 수창이와 사귄다는 것을 알고 속이 뒤틀렸었다"라며 숨겨왔었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이현은 "어떻게 친구의 남자를 빼앗을 수 있느냐"라고 따졌고, 선영은 "내가 네 논문 빼앗은 것은 안 따지냐"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이현은 "너 내 논문까지 빼앗았던 거냐"라며 선영에게 화를 냈고, 선영은 "죽을 만큼 미안했다. 나한테 먼저 말할 기회라도 주지 그랬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 안으며 오열하며 눈물로 화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이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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