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규 택시기사 시절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배우 김광규가 과거 택시기사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 노홍철, 이성재, 테프콘, 서인국 그리고 김태원이 함께 중국집에 가 이 곳과 관련된 추억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노홍철은 김광규에게 "우리 김광규 회원님은 과거 택시운전하실 때 중국집 많이 다녀보시지 않았나?"고 물었다.
그러자 김광규는 "그 때는 내가 하루 목표 금액 3만원을 벌어야 했기 때문에 비싼 짜장면을 못 사먹을 때다. 어쩔 수 없이 빵과 우유로 끼니를 때웠다. 그러다 보니 내가 지금까지도 속이 별로 좋지 않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의 가난했던 과거 이야기에 다른 멤버들은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재가 캐나다에 있는 딸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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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광규 택시기사 시절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