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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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한고은 "나이 속인 것 내 의사 아냐, 언니 때문"

기사입력 2013.06.07 09:27 / 기사수정 2013.06.07 09:28



▲ 한고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고은이 어쩔 수 없이 나이를 속인 이유를 털어놓았다.

한고은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올해 1975년생 토끼띠로 다음 해면 마흔이다"고 말했다.

올밴은 "예전에는 78년생이나 80년생인 줄 알았다. 나랑 동갑 친구다. 안녕"이라고 말을 했고 한고은은 "응, 안녕"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한고은은 "나이를 어리게 활동한 것은 내 의사가 아니었다.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됐던 언니 한성원이 77년생으로 나이를 낮춰서 활동했다. 언니가 먼저 이름이 알려져 있어서 나도 78년생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다"며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고은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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