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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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한고은 고백 "우울증 의심해 진단받은 적 있다"

기사입력 2013.06.07 01:24 / 기사수정 2013.06.07 01:32

대중문화부 기자


▲한고은 우울증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배우 한고은이 우울증을 의심해 정신과 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사람과 단둘이 있는 게 불편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고은은 "아머니와 있을 때는 괜찮은데, 아버지와 단 둘이 있을 땐 불편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혼자 있을 땐 하루에 한마디도 안 할 때도 있다. TV를 볼 때 워낙 리액션이 없어서 옆에 있는 사람이 웃고 있으면 신기하게 쳐다본다"라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혹시 우울증이 있는 거 아니냐"며 물었고, 한고은은 "그래서 정신과 감정을 받아봤다. 다행히 병원에선 매우 괜찮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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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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