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애정촌 51기, 총 2커플 탄생…여자 1호 선택 포기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애정촌 51기에서 총 2커플이 탄생했다.

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1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최종 선택에서 남자 1호는 "그 분께는 내가 옆에 있을거고 내 분신인 검도 아마 그 분과 함께할거다"라며 여자 4호에게 검을 건넸다.

이에 여자 4호는 "그분과 특별히 더 친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행복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남자 1호를 택해 짝이 됐다.

이어 남자 4호와 남자 7호가 여자 5호를 선택했다. 여자 5호는 "애정촌에 있는 기간동안 짝을 찾는 일은 힘들었다. 그러나 그 기간동안 내 마음을 움직여준 분께 내 마음을 전해 주고자 한다."며 남자 7호에게 선물을 건네 두 번째 짝이 됐다.

한편, 남자 6호에게 선택을 받은 여자 1호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 1호는 "선택할 만큼 마음이 크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던 사람이었던 같기도 하고..."라며 최종 선택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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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