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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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윤상현 "벙커 지으러 부지 보러 다녔다"

기사입력 2013.06.05 01:13 / 기사수정 2013.06.05 01:18

대중문화부 기자


▲윤상현 벙커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배우 윤상현이 전쟁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 출연한 윤상현은 "1973년생 마흔하나인데 죽음에 대한 걱정, 전쟁이 났을 때 내 가족들이 걱정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상현은 "정권이 바뀌면서 북한의 김정은이 나와서 꼭 무슨 말을 한다"며 "나도 젊을 때는 무조건 지르고 봤다. 욱하는 성질에 맛 좀 봐라 하고 버튼 하나 누르면 다 날아간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벙커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리산 쪽을 좋아해서 산을 북쪽을 바라보게 한 다음 집을 지으면 미사일을 맞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그 밑에 벙커를 지으면 안 된다. 나올 수가 없다. 그 옆에 통로로 해서 벙커를 만들어야 한다. 부지를 보러 많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상현 벙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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