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가 CJ헬로비전이 제공하는 '티빙'의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해로 개국 7주년을 맞은 애니맥스는 위성방송, IPTV, 디지털 케이블에 이어 모바일 등으로 꾸준히 서비스 영역을 넓혀왔다.
애니맥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Btv'를 필두로 모바일 플랫폼 강화에 힘써왔으며, 지난 달 31일 KT의 '올레TV나우'에 이어 '티빙'을 통해 약 400만 가시청가구에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티빙' 서비스를 본격화 함으로써 애니맥스는 명실공히 멀티플랫폼 서비스를 실현하게 됐으며, '은하로 킥오프', '폭풍우치는 밤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2' 등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을 HD고화질로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애니맥스 편성국의 강주영 국장은 "애니맥스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통로를 통해 시청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애니맥스 채널의 고퀄리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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