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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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태환, 첫사랑 고백 "대학시절 2년간…"

기사입력 2013.06.03 23:56 / 기사수정 2013.06.04 00: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바다의 왕자 박태환이 출연해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있다"면서 "여자가 많아 보인다는 말이 항간에 떠돈다"고 말했다.

이에 박태환은 "나도 여자가 많아 보인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다. 성격도 안 좋아 보인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며 떠도는 루머에 대해 먼저 입을 열었다.

하지만 막상 박태환은 딱 한 번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박태환은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 한다"라면서 "대학시절 만나서 2년 정도 연애를 했다. 타지에서 외로움이 깊어질 때마다 나를 밝게 만들어주던 사람이었다"라고 그녀를 회상했다.

그러나 그는 "아무래도 외국에 있느라 자주 못 만나다 보니 자연스레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이경규는 "여자들은 떨어지면 떨어져 나가"라고 명언을 남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태환, 한혜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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