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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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아이들, 스태프 삼촌 1명에게 줄다리기 도전했지만…

기사입력 2013.06.03 01:36 / 기사수정 2013.06.03 01:36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어디가 줄다리기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스태프 삼촌과 줄다리기에 도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아빠어디가'에서는 '형제특집'으로 다섯 가족의 운동회가 펼쳐졌고, 아이들은 카메라 스태프 이상민씨와 줄다리기 대결을 하게 됐다 .

건장한 체격의 이상민 씨는 혼자 아이들 8명을 상대했지만 처음부터 여유를 보이며 아빠들의 애를 태웠다.

그러나 아이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줄을 당기며 거구의 스태프를 상대하느라 고군분투였다. 초반 실랑이를 벌이던 이상민 씨는 갑자기 미소를 지으며 줄에 힘을 가득 실었고 아이들은 모두 줄을 놓쳤다.

결국 이상민씨가 승리하자 성동일은 "아니, 이 사람 아주 못됐네"라며 삿대질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줄다리기 ⓒ MBC 방송 캡쳐]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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