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화룡대대를 떠나며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강원도 인제 화룡대대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출신고를 위해 집합한 멤버 중 김수로는 최우수 화룡용사로 선발됐다.
샘해밍턴은 "어제 포탄 떨어지는 모습 보면서 왜 화룡대대인지 알았다. 자랑스럽고 강한 군인들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분대장님 미워하지 않는다"고 작별인사를 전했다.
포대장은 "여러분을 생각하며 직접 만든 거다. 평생 간직하길 바란다"고 K-9 조립 모형을 전달했다. 박수를 받으며 떠나는 마지막 배웅에서 멤버들은 눈시울이 붉어졌고, 선임들도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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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사나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