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9:22
연예

'런닝맨' 유재석-정준하, 귀 냄새 맡으며 묘한 분위기 연출 '야릇'

기사입력 2013.06.02 19:00 / 기사수정 2013.06.02 19:04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재석과 정준하가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준하와 소이현이 출연해 주사위를 굴려 음식을 쟁취하는 먹보드 쥬만지 대결을 벌였다.

함께 빨강 팀이 된 유재석과 정준하, 지석진은 귀의 촉감 만으로 음식 재료를 맞추는 미션을 하게 됐고 첫 번쨰 라운드에서 더덕을 코다리로 착각해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서 세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바로 고등어. 세 사람은 일렬로 서 귀에 모든 촉감을 집중했다. 유재석은 귀에 고등어가 다가오자 정체 모를 미끄러움을 느끼고 질겁했고 정준하와 지석진은 "좀 참으라"며 구박했다.

정준하는 고등어가 자신의 귀에 다가 오자 깜짝 놀라며 "혀로 핥는 것 같다"며 소리쳤고 "뭔가 비릿한 냄새가 났다"며 유재석의 귀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정준하가 코를 자신의 귀에 갖다 대자 놀라며 "이게 뭐냐"고 부끄러워했고 정준하는 "냄새를 맡아야 한다"며 자꾸 자신의 코를 유재석의 귀에 갖다 대 오해를 살 만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준화와 이광수가 바보 타이틀을 걸고 토요바보VS일요바보 대결을 펼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재석, 정준하, 지석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