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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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닉쿤, 팔방미인 인증…세레나데에 섹시댄스까지

기사입력 2013.06.01 18:51 / 기사수정 2013.06.01 18:51

대중문화부 기자



▲스타킹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2PM 멤버 닉쿤이 세레나데에 섹시 댄스까지 선보이며 팔방미인을 인증했다.

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10명이 동시에 치는 피아니스트 그룹 피아모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피아모르는 3명의 학생이 피아노 앞에 앉아서, 7명은 서서 한 건반으로 연주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피아모르'는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22살 동갑내기 피아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모두 고교 동창이다.

피아모르 멤버 강수아 학생은 이날 닉쿤을 위해 세레나데를 연주하겠다고 말했고 닉쿤을 피아노에 앉힌 채 옆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다. 피아노 반주가 시작되자 닉쿤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정엽의 'Nothing better(낫띵 베러)'를 열창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의 노래 '낫띵 베러'는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세레나데로 꼽힐 만큼 감성적이며 로맨틱한 곡이다. 닉쿤은 가성과 진성을 오가며 완벽한 세레나데를 열창했다.

닉쿤은 피아모르의 세레나데 연주 실력에 대해 "콘서트 할 때보다 더 떨렸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피아모르 멤버들은 "2PM은 짐승돌로 유명하지않나요?"라면서 댄스 실력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닉쿤은 등장과 함께 바뀐 섹시한 노래에 그루브를 추면서 '미국 댄스'를 선보였다. 바운스를 튕기며 닉쿤은 남자의 섹시미를 과시해 피아모르 멤버들의 눈길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닉쿤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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