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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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아들 공개, 송종국 유소년 축구팀 소속 '국가대표 꿈나무'

기사입력 2013.06.01 11:43 / 기사수정 2013.06.01 11:44



▲ 류승룡 아들 공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류승룡의 아들이 공개됐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송종국이 출연해 선수 생활을 은퇴 후 유소년 축구팀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종국의 훈련 장소에는 배우 류승룡이 등장했다. 류승룡의 아들 류강 군이 송종국이 이끄는 유소년 축구팀에 소속돼 있기 때문이었다.

류강 군은 "축구를 잘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자신있는 태도로 "잘 한다. 국가대표를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지켜보고 있던 류승룡은 "하고 싶다고 해서 국가대표를 다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우리 아들이 제일 둔한 것 같다. 송종국 감독이 잘 봐줘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아들을 놀렸다.

이후 송종국이 “강이가 ‘저 50분 뛰고 싶어요’ 그러더라”고 말하자 류승룡이 “오늘 보니까 25분 동안 볼 한 번 (발에) 닿았어”라고 재치있게 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류승룡 아들 공개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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