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이 발견한 라오스의 '물'…'세상의 모든 여행'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배우 이동준이 소개하는 라오스 이야기가 계속된다. 이동준은 3일 방송되는 MBC '세상의 모든 여행' 라오스 3부를 통해 라오스의 '물'을 소개한다.

이동준은 라오스의 물 축제 '삐 마이' 현장을 찾아갔다. 매년 4월 열리는 '삐 마이'는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지난해의 나쁜 일을 잊고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축제다.

'삐 마이' 체험에 이어 이동준은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비엥'을 방문했다. 방비엥은 중국의 계림과 비슷해 소(小)계림이라고도 불리는 곳. 병풍처럼 펼쳐진 산과 그 아래 흐르는 메콩강까지 도시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방비엥의 카약 투어는 배낭여행자들이 찾는 대표적인 즐길거리다. 또한 튜브와 줄 하나로 동굴을 탐험하는 튜빙 동굴 투어 역시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신세계를 선사한다. 이동준은 방비엥을 찾은 유럽 배낭여행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동준은 라오스의 야시장을 찾아 '흥정의 신'으로 거듭났다. 보는 재미와 사는 재미가 함께하는 이동준의 야시장 체험기 역시 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세상의 모든 여행'에서 함께할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동준 '세상의 모든 여행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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