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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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신세경과 베드신, 쑥스럽고 미안했다"

기사입력 2013.05.31 00:32 / 기사수정 2013.05.31 00:45

대중문화부 기자


▲ 연우진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연우진이 신세경과 베드신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측은 극중 이재희 역으로 출연 중인 연우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연우진은 신세경과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촬영 당시 긴장해서 동선만 체크 하고 바로 한번에 찍었다. 김독님이 급박한 느낌, 쫓기면서 서툴고, 불안정한 느낌을 원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우진은 "중요한 신에서 여배우를 배려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신세경이 '오빠 괜찮았냐'고 잘 챙겨줘서 쑥스럽고 미안했다"고 신세경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연우진은 "감정에 충실해서 하는데 방송을 보면 생각한 것보다는 수위가 센 것 같아서 약간 놀랐다. 신세경을 좋아하는 남성팬과 지인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다"고 후일담을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우진 신세경 베드신 ⓒ MBC]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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