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콘텐츠 기업 '레드로버'가 LG전자의 스마트 TV와 유아전용패드인 LG 키즈패드(Kids Pad)에 '노래하는 요리사 비트' 유아교육용 콘텐츠를 출시한다.
'노래하는 요리사 비트'는 레드로버와 캐나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툰박스엔터테인먼트사가 공동제작한 애니메이션 TV시리즈 '비트파티'의 캐릭터를 이용하여 LG 스마트 TV와 키즈패드를 통해 유아 교육용 콘텐츠로 첫 진출하게 됐다.
'노래하는 요리사 비트'는 요리사 '비트'들과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체험형 e-BOOK이며, 25가지의 레시피를 요리하는 재미를 통해 음식과 재료에 대한 친근감을 주어 편식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다양한 조리도구, 조리법을 학습하는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교육적 요소들을 담고 있다.
더불어 콘텐츠에는 요리와 재료를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재미있는 동요 5곡과 '비트파티' 애니메이션 5편이 함께 서비스 된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이번 LG전자 스마트TV와 키즈패드를 통해 '노래하는 요리사 비트'가 유아교육용 콘텐츠로 첫 출시됐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당사의 글로벌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유아교육용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신규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의 LG 키즈패드는 동요 배우기, 동화책 읽어주기 등 유아들을 위한 콘텐츠만이 담겨 있는 어린이 전용패드 제품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레드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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