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도시' 이재윤, 엘리트 형사 '지형민'으로 완벽 변신

▲무정도시 ⓒ JT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이재윤이 특별수사본부 팀장 지형민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지난 27일 첫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이재윤은 자신의 소명과 같은 사회의 절대 악들을 뿌리 뽑기 위해 여기저기 고분분투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지형민은 검찰총장인 아버지와의 대립을 통해 지난 시절 트라우마를 보여주고 자신이 싸워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의지를 더욱더 불태웠다.

또 자신을 속이려는 덕배의 속임수를 간파하고 은수를 취조하는 등 범죄자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강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이다.

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는 상남자 이면의 따뜻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첫 방송 이후 연일 검색어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드라마 '무정도시'가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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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