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벌금 700만 원 '이병헌 모욕 및 명예훼손'

▲ 강병규 벌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병규가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트위터로 영화배우 이병헌과 영화 제작자 정태원 등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강병규에게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강병규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26차례에 걸쳐 이병헌을 모욕하는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았다.

또 강병규는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이병헌에게 20억 원을 요구한 뒤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억 요구는 거짓말"이라는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병규 벌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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