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한지혜의 압박에 이수경이 궁지에 몰렸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형선, 최은경 연출, 하청옥 극본)에서는 성은(이수경 분)이 남편 박현준(이태성)의 추궁을 받고 궁지에 몰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덕희(이혜숙)는 남편 박순상(한진희)에게 미움 받는 자신의 아들 박현준을 구하기 위해 박현태(박서준)의 외도 사실을 꺼내 들었으나, 정몽희(한지혜)에게 압박을 받은 성은은 이를 부정하고 나섰다.
박순상 앞에서 거짓말을 한 처지가 된 장덕희는 난감해졌고, 이에 박현준은 성은에게 "어머니께서 확실하지도 않은 카드를 쥐고 있었단 말이야? 혹시 다른 사정이 있는 거 아니야?"라고 추궁했다.
성은은 부정했지만 박현준은 "형수는 왜 그렇게 당신 앞에서 당당한가? 당당하다 못해 공격적으로 느껴지던데? 사정이 있으면 나한테 말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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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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