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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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男 시민에 화끈한 '볼뽀뽀'

기사입력 2013.05.25 19:04 / 기사수정 2013.05.25 19:4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남자 시민에게 화끈한 볼뽀뽀를 했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도움 요청 사항을 받아 직접 해결해주는 '간다 간다 뿅 간다'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직접 녹차 케이크를 사들고 500일을 맞은 한 커플을 찾아갔다. 500일 날 뽀뽀를 안 해줘서 남자친구가 서운해 하는 것 같다는 사연을 받았기 때문.

정형돈은 사연을 보낸 커플이 사내커플임을 알고 깜짝 놀라며 현장에서 "볼에 뽀뽀를 하라"는 여자친구의 요청에 뽀뽀 준비를 했다.

정형돈은 여자친구를 비롯한 직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남자친구의 볼에 진한 볼뽀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형돈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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