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22

[패션 스타일] 모녀룩, 엄마와 딸의 같은 옷 다른 느낌?

기사입력 2013.05.23 18:29 / 기사수정 2013.05.27 12: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최근 엄마와 딸의 옷장에 경계가 무너지면서 ‘모녀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운, 오렌지 컬러가 감도는 재킷은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주는 아이템이다. 모임이 잦은 ‘어머니’라면 심플한 이너를 매치하고 무릎까지 오는 에이치라인의 스커트, 깔끔한 라인의 팬츠를 매치하면 멋스러운 느낌을 살려낼 수 있다.

트렌디한 느낌을 어필하고 싶은 ‘딸’은 비슷한 톤의 벨트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어필하면 된다. 이때 몸에 꼭 맞는 원피스, 스키니 진을 매치하면 실루엣까지 살린 재킷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세련되고 도도한 느낌을 선호하는 모녀에겐 네이비 컬러와 레오파드 디테일이 어우러진 재킷을 추천한다. 재킷 가장자리에 더해진 레오파드 디테일은 어머니들에겐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선하고 딸들에겐 시크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이때 재킷으로 시선을 끌어올려 날씬하고 키가 커 보일 수 있도록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의 주얼리, 핸드백을 매치하고, 때로는 클러치백, 치노팬츠 등을 함께 연출해 패션지수를 높이는 것도 좋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밀란로랭]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