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수상한 싸이가 아시아 가요 시상식도 석권할까?
싸이는 오늘 밤 10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시작하는 싱가포르 '소셜 스타 어워드(Social Star Awards)'에서 Most Popular Music Solo Artist 부문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싸이는 현재 '소셜스타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 저스틴 비버, 원디렉션, 케이티 페리 등 유명 가수들을 제치고 현재 가수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싸이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라스베가스의 MGM 그랜드가든에서 열린 201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도 MTV 유럽 뮤직어워드에서 베스트비디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싸이는 '소셜스타 어워드'에 참석하여 젠틀맨, 강남스타일 두 곡을 가창할 예정이다.
해당 시상식은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starcount)을 통해 생중계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소셜스타 어워드'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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